#스탭 리뷰
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건조가 엄청 빨라요!
포장 뜯자마자 먼지부터 박!멸! 세탁실로 직행했어요.
연약한 자취방 옵션 세탁기로도 문제 없이 세탁할 수 있었고,
약간 흐린 날이었지만 건조대에 널어두니
오후 쯤 보송보송 말라있어서
당일에 바로 사용해봤어요.
어느 쪽으로 누워도 부드러워서
자꾸 데굴데굴 구르고 싶은 기분이었어요.
찹찹하니 시원한 촉감이라
한여름이 되기전까진
선풍기로도 충분히 시원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.
사실 에어컨 냉기+꽉 닫힌 방 안에 가둬 둔 공기는
비염인에게 상당히 고통스러운 환경이라
환기를 하고 에어컨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건
먼지&온도 변화에 예민한 눈과 코를 가진 2n년차 비염인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점이에요.
다가올 여름은 먼지 없고 씌원한 쿨데이랑 뽀송하게!